역시 충동에 의해 저질러버린 한글 개사.
네오어스펙트 때에 비하면 원곡이랑 거의 비슷...한 듯?
오시상 솔로곡... 아무리 봐도 러브송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름없는 인형들의 시간 옷자락도 멈춰선 드레스
지금 이 자리서 새 삶을 선사할게
비단실 꿰매어 만드는 손짓하는 환상의 세계에
유리구슬 눈동자에 웃음이 되돌아오네
자아 시간이야
자유로이 흔들리는 프릴 찬란하게 노니는 레이스
영혼은 시간을 넘어서 반짝이는 무대 위로
바늘 한 땀 사랑을 담아서 바늘 한 땀 예쁜 것 담아서
우아한 그 자태는 흐르고
마주본 마음 따스한 체온 그대여 함께 춤출까
이 세상은 너무도 잔혹해 그런데도 꿈이 어울리지
아름다운 사람 내가 그댈 지킬게
조각조각 흩어지더라도 부서져버릴 것만 같아도
고운 리본 영롱한 구슬 모아 감싸안을게
이젠 괜찮아 My Doll
정열어린 손끝이 자아낸 그대에게 들려줄 이야기
투명한 샘물에 비치듯 반짝임을 그려가네
오로라로 지어낸 옷자락 부드러운 벨벳을 두르고
기적으로 짜낸 앞길 따라서
우리 둘이서 이뤄낸 예술 자아 보여주겠니
비단실 꿰매어 만드는 너울대는 세상의 춤사위
쉬지 않고 춤을 추자 세상 끝나는 날까지
함께 언제까지나
자유로이 흔들리는 프릴 찬란하게 노니는 레이스
영혼은 시간을 넘어서 반짝이는 무대 위로
바늘 한 땀 사랑을 담아서 바늘 한 땀 예쁜 것 담아서
우아한 그 자태는 흐르고
마주본 마음 따스한 체온 그대여 함께 춤출까
'분홍색 사탕통 > 코튼 캔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몬스터 헌터 월드 헌터랭크 200 달성 (0) | 2019.01.21 |
---|---|
A5 기준 한글, 워드 글 회지 템플릿 배포 (0) | 2019.01.15 |
엠프리스셋 중심 몬헌 월드 커스텀 저장 (0) | 2018.11.27 |
리즈와 파랑새 2회차 감상 (0) | 2018.10.15 |
리즈와 파랑새 감상 (0) | 2018.10.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