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아기고양이들의 ♥마음♥을 훔치고 그것에 사랑으로 보답하기 위해 해결단으로서 여러가지로 분주하게 뛰고 있습니다
고유액션으로는 <제가 지켜드리겠습니다>! 모두에게 친절한 세타 카오루는 아기고양이들을 지키기 위해! 아주 당연하게! 위험상황에서 앞으로 나가서 여러분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것입니다
다른 고유액션으로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여기서 이 인간이 왜 나타난거야?! 싶을 정도로 갑자기 여러분의 곁에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무기로는 원거리 무기로 아기고양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훔칠 수 있기에 충분한 매혹적인 장미 @}----- 를 사용하고
장비로는 신이 내린 갓얼굴로 변장액션 없이 변장을 세션당 한번 사용할수있는 갓-얼굴-장비를 장비하고 있습니다
사랑을 위해 열심히합니다
24: 이상입니다!
GM페스사요없는애 (GM):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하셨어...
리롱: 갓-얼굴-
Rury B.: 어메이징구
GM페스사요없는애 (GM): 박수! 짝짝짝짝짝!
리롱: 짞짞짞짞짞짞!
아를카미유: 와아......
......부담스러워집니다
GM페스사요없는애 (GM): 아기고양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멋진 괴도님이셨습니다
자 그럼 다음분!
아를카미유: 다음은 제가 하겠습니다
24: 컨셉충의 컨셉플레이라서 많이적은거라서 (ㅈㅅ합니다)
GM페스사요없는애 (GM): 괜찮습니다
즐거운게 좋은거죠
Rury B.: 아닙니다 정말 어메이징했어요
아를카미유: 시로카네 린코는......, 일단, 마법소녀입니다. 고대해에서 말하는 카와시타 야쿠소쿠 하는 그런 풍의 마법소녀는 아니고, 익스플로-전! 과입니다. 마법소녀보다는, 마법사(Wizard)에 가깝겠네요. 어째서인지 인파에 깜짝 놀라서 그만 들고 있던 소품 스태프를 휘둘렀더니 멸망의 폭렬 질풍탄이 날아가서 더 인파를 만들어버린 이후로 자기가 마법소녀라는 것을 깨달아버렸습니다. 변신하면 자신의 NFO 아바타와 동화됩니다.
시로카네 린코는 너무 큰 소란이 일어나서 하나사키의 순간 단위 시간당 인구 밀도가 올라가 항시 텐트 속에 잠복하고 있어야 하고 있는 그런 일을 만들고 싶지는 않아서 Roselia에 지원할 때처럼 유례 없는 필사의 각오로 대소동 해결단이 되었습니다.
NFO에서 생판 모르는 사람들을 리드하는 일에 익숙하다보니 의외로 스위치가 올라가면 빠릿빠릿하게 남을 지휘하는 데 응합니다. 물론 항상 페이스가 성층권을 뚫은 토야마 씨나 세타 씨가 그 말을 들어줄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무기로는 "일단은" 변신 도구이자 마법 촉매인 레플리카 NFO 인페르노 스태프를 들고 있습니다만, 본인도 솔직히 그 효율에 대해 기대는 안 하고 있습니다.
GM페스사요없는애 (GM): 오... 본격적이셔 이분도
리롱: 우아앙
Rury B.: (우에엥)
GM페스사요없는애 (GM): 이분들 사실 본격적으로 하실마음 가득하시잖아
24: 토야마 씨나 세타 씨가 그 말을 들어줄 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ㅠㅠㅠ
GM페스사요없는애 (GM): 마스터도 힘내지않으면...!
리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ury B.: ㅋㅋㅋㅋㅋ살ㄹ려주세요
리롱: 다음은 저할까요 0ㅁ0
24: 와! 법사! 넘좋아요
(박수)
GM페스사요없는애 (GM): spq
넵
아를카미유: 가...감사합니다...
GM페스사요없는애 (GM): 가시죠
멋진 마법사 린린의 활약 기대합니다!
아를카미유: (사실 진짜 마법사는 츠구미인데)
GM페스사요없는애 (GM): 안도감은 기적도 마법도 됩니다 괜찮아요
리롱: 토야마 카스미! 하나사키가와 여학원 1학년입니다! 포피파에서 기타 보컬도 맡고 있지만 현재 해결단 내의 클래스는 변신 히어로입니다! 아마 변신하는 히어로?! 멋지겠다~! 정도의 TV에서 얼핏 본 슈퍼 히어로의 이미지로 시작했지 않을까요?
해결단도 마찬가지로 즐거울 것 같다, 재밌겠다! 하고 대뜸 시작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해결단에서 겪은 일에서 밴드와는 또 다른 방향의 키라키라 도키도키함을 느끼고 즐겁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무기는 아리사와 친구가 되어 손에 넣은 소중한 랜덤스타..... 와 랜덤스타의 소리를 크게 들려줄 수 있는 휴대용 앰프, 장비는 호기심과 기운이 넘치는 반짝이는 눈동자입니다! 라이브투디 스탠딩에서 눈에 별이 그려진 그 스탠딩을 염두에 두고 설정했습니다
GM페스사요없는애 (GM): 소중한 랜덤스타를 둔기로 사용하시진 않은군요 역시 (?)
리롱: ㅋ ㅋ ㅋ소중한 랜덤스타는 연주해야하니까요
아를카미유: (아 어떡하지 코사지가 너무 평범해보여)
저걸로 못질할 수 있을 거 같이 생겼어.
- 하나조노 타에
GM페스사요없는애 (GM): 아리사에겐 비록 촌스럽다고 들었지만 키라키라 도키는 포기할 수 없어! 변신히어로 토야마 카스미 씨!
그러면 다음은...!
리롱: 키라키라 도키도키면 대충 OK입니다. 남발하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
Rury B.: 하자와 츠구미, 하네오카 여학교 1학년입니다. 부모님께서 '하자와 카페' 를 운영 중이며, 자주 일을 돕기도 합니다. 그 과정에서 사람들의 각종 이야기나 히마리의 푸념 등을 들어준다거나 하는 일을 많이 하였고, 결정적으로 '사람의 장점을 잘 찾는다, 사람을 편안하게 해준다' 는 사요씨의 이야기를 계기로 해결단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GM님이 좋아하실 설정)
리롱: (ㅋㅋㅋㅋㅋㅋㅋ)
GM페스사요없는애 (GM): (사요씨...! 사요씨...!)
아를카미유: 히-쨩.......
GM페스사요없는애 (GM): 그 외에 특별히 더
언급하실 건 없으신가요
Rury B.: (쓰고 있는데 생각이 안나서요)
GM페스사요없는애 (GM): 아하
너무 부담 안가지셔도 됩니다
넘어가시고 싶으면 넘어가셔도 됩니다
그럼 그렇게 할까요?
Rury B.: 그 와중 Aferglow 다른 멤버들에게 뒤쳐지지 않기 위해 혼자서 개인 연습을 하다가, 느닷없이 방출된 마력으로 연습실을 초토화시킬 뻔 합니다. 그 과정에서 마치 FF14의 음유시인처럼, 자신의 연주에 어떤 마력이나 버프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고 거의 도전정신으로 응, 해 보는게 좋을 것 같아! 같은 마인드로 해결사를 시작합니다.
아를카미유: (와 담시곡이다)
Rury B.: 막상 들어왔더니 토야마 월드와 세타 월드가 너무 굉장해서 따라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리롱: (토야마월드와 세타월드)
GM페스사요없는애 (GM): 이 파티 왠지 기대되어요
아를카미유: ......상식인조와 열권조입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ury B.: 히마리가 만들어 준 부적을 항상 지니고 다닙니다. 은근 효과가 있는 듯 합니다.
GM페스사요없는애 (GM): FF14 하는군요 츠구...
Rury B.: 그리고 알 수 없는 책을 한 권 갖고 다니는데, 츠구미가 해결사를 시작한다고 할 때 "미소녀 모카 쨩의 선물이야~" 하면서 모카가 선물로 준(X) 떠넘긴(O) 책입니다
세타 카오루: "다른 멤버들은... 츠구미쨩을 제외하고는 린코 뿐인가? 카스미쨩은 아직 오지 않은 모양이군." 두리번두리번 쳐다봅니다. 눈에는 게임에 한창인 린코가 보이는 정도겠네요.
하자와 츠구미: "하...하하...역시 대단하네요, 세타 선배."
GM페스사요없는애 (GM): 일단 아침 일찍이라 세 명 말고 다른 손님은 없는 모양입니다.
평소와 같은 하자와 카페...라기엔 조금 한산하고 딱 아늑해서 적당한 분위기입니다.
아마도 한명쯤 더 오면 시끄러워질 것 같지만...
하자와 츠구미: "카스미 쨩...오늘도 늦으려나..."
시로카네 린코: '아탓테! 아탓테!' 그저 캐릭터에게서 이 소리가 들릴 뿐입니다.
하자와 츠구미: (언제부턴가 늦는 이미지로 구축되어버린 듯)
시로카네 린코: 이번에는 승리. 조용히 스X치를 내려놓고 "슬슬 오려나......" 하면서 다시 파우치에 집어넣습니다.
토야마 카스미: 우당탕! 하면서 급하게 카페로 뛰어들어 옵니다. "죄, 죄송해요~~~! 늦잠을 자 버려서 그만!!"
세타 카오루: "후후... 아기고양이를 돕는 건 당연한 게 아니겠니. 츠구미쨩도 내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말씀해다오." 뭐든. 이라는 뜻이 함의된듯 양 팔을 위로 들어올리는 제스쳐를 하면서 츠구미에게 얘기합니다.
시로카네 린코: "아, 저도 마침 막 도착한 참이니까요." 거짓말입니다.
하자와 츠구미: "우우...어쩌지...또 세타 선배 월드가 발동해버렸어..."
"카스미쨩, 좋은 아침!"
토야마 카스미: "우우... 분명히 알람을 맞춰 놨는데...?! 아, 츠구 좋은 아침!" 잠시 머리를 감싸 쥐다가 활기차게 손을 흔듭니다.
GM페스사요없는애 (GM): 카스미의 활기찬 등장까지 더해 당신들은 네 명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토야마 카스미: "린코 선배랑 카오루 씨도 좋은 아침~!"
하자와 츠구미: "이제 다 왔네. 그럼..."
GM페스사요없는애 (GM): 아 맞다
하자와 츠구미: "아무도 없지?"
아를카미유: 뭔가 카스미 이☆몸☆등☆장! 하면서 나오는 이미지군요
세타 카오루: "야아, 카스미쨩. 나도 마침 도착한 참이야. 후후, 역시 아기고양이는 아침잠이 많구나."
GM페스사요없는애 (GM): 츠구 판정 실패했으니까 그
성장점 하나 추가해두세요
시트 끝에다가
토야마 카스미: "응. 우리 말곤 아무도 없는 것 같은데... 어라, 카오루 씨도 늦으셨어요?"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Rury B.: 체크하면 되나요?
GM페스사요없는애 (GM): 체크하지 말고 그
아 제가
핸드아웃에 추가해둘게요 그냥
Rury B.: 네네
GM페스사요없는애 (GM): 세션후 정산이라
아를카미유: 한칸 체크가 아니라 경험치 1점 추가에요
GM페스사요없는애 (GM): 네
Rury B.: 아하 감사합니다
GM페스사요없는애 (GM): 그럼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아지트로 들어가시는가요?
세타 카오루: "후후, 나도 지각을 해버렸지. 내 도움이 필요한 아기고양이를 도저히 지나칠 수 없었지 뭔가."
시로카네 린코: 눈이 퀭한 상태로 따라갑니다.
토야마 카스미: "아~ 그런거군요! 그럼 어쩔 수 없죠." 그런 말을 하며 아지트로 향합니다.
시로카네 린코: "아 오늘 뿌요러 왜 이렇게 잘 하지......"라는 알 수 없는 말을 하면서요.
하자와 츠구미: "그럼, 시작할게요."
토야마 카스미: "잘 부탁해~!"
하자와 츠구미: 카운터로 걸어가서 비밀번호를 누릅니다. 비밀번호는 과자교실을 열었던 날.
시로카네 린코: "작전 회의, 인가요."
GM페스사요없는애 (GM): 카운터로 걸어가 비밀번호를 누르자, 왠지 옛날 게임보이 게임에서 나올 것만 같은 버튼 소리가 납니다.
마치 모 유명 몬스터 게임의 악당 비밀기지가 포스터 뒤에 있었다는 듯한...
세타 카오루: "무엇이라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즉, 그런거지."
시로카네 린코: "......저기, 그 자물쇠, 패미컴으로, 아니, 아니에요......"
Rury B.: ㅋㅋㅋㅋㅋㅋㅋ
GM페스사요없는애 (GM): 그런 소문처럼, 당신들이 지하실로 가면 커피 원두 포스터 뒤에 문이 생겨있습니다.
Rury B.: 저는 FF7 생각했어요
그 바닥이 덜컹 하고 내려가서 세븐스헤븐 밑의 아지트로 가는 것마냥...
GM페스사요없는애 (GM): 들어가면 당신들의 개인공간이 갖춰진 본격적인 아지트가 있습니다.
오 그것도 좋은 아이디어네요
그럼 그 기믹도 넣죠
Rury B.: 내려간다기보단 워프하는 거지만요 ㅋㅋ
GM페스사요없는애 (GM): 오...
시로카네 린코: "와앗!? 항상 오는데도 이 느낌은 적응하기 힘들어요......"
Rury B.: 바닥 한 칸(그러니까 커다란 타일 정도의 크기)가 아이보리빛으로 변하고 거기 올라가면 워프한다든가 뭐 이런?
GM페스사요없는애 (GM): 넵
Rury B.: 그리고 다시 비번누르면 원래의 카페로
뭐 전 이랬네요
GM페스사요없는애 (GM): 그럼 그쪽으로 가죠
아를카미유: 워프할때 그냥 워프가 아니라 덜컹 하고 떨어지는 거 생각하고
저 대사 쳤는데(...)
그냥 워프면 잊어주세요
GM페스사요없는애 (GM): 여기에선 플레이어 의견이 우선입니다
당신들은 워프 타일을 타고서 아지트로 향합니다
Rury B.: 워프라고 해도 덜컹 하는 느낌 있을 수도 있죠
타일 속도가 빨라서 균형잡다가 멀미날수도
(??)
GM페스사요없는애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로카네 린코: (어질어질어질어질어질...... 털썩.)
GM페스사요없는애 (GM): 이런저런 거 상상하는 거 재밌죠
시로카네 린코: (육체 -1의 위엄)
GM페스사요없는애 (GM): 자 그렇게 사람에 따라선 멀미와 덜컹 하는 느낌과 함께 아지트에 도착한 당신들은
익숙한 당신들의 자리를 찾아가 기댑니다. 역시... 익숙한 공간이 좋아요
하자와 츠구미: "린코 씨, 괜찮아요?"
"우욱.."
시로카네 린코: "괜...찮아요......" 하면서 일어나서, 휴대용 텐트에 화약을 다시 쟁여넣습니다. 이걸 충전하지 않으면 원터치로 텐트가 펴지는 기믹이 없어지거든요.
GM페스사요없는애 (GM): 그 자기 공간 묘사도 곁들여주면 좋아요
토야마 카스미: "츠구도 괜찮아?"
GM페스사요없는애 (GM): 화약ㅋㅋㅋㅋㅋㅋ
하자와 츠구미: "뭐..익숙하니까?"
"이젠 이전보단 덜 앓게 된 것 같아"
시로카네 린코: 린코의 방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랩탑을 꽂을 수 있는 Thunderbolt 3TM 도크와 거기에 연결된 외장 모니터가 책상 위를 외로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각종 교양서적들 이외에 눈에 띄는 것은 게임 극초반에 사서 너덜너덜해진 NFO의 공략집이군요.
24: 제가... 잠깐 밖에 왔다갔다해야할일이 있어서 중간중간에 말이 좀 끊길수도 있는데 이해해주시고 말이 없어도 진행해주십셔 (ㅠㅠ)
아를카미유: 넹 ㅜㅜ
GM페스사요없는애 (GM): 넵 괜찮습니다
토야마 카스미: 카스미의 공간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원래의 방과 유사하게 꾸며져 있습니다.침대에는 푹신푹신한 쿠션이 놓여져 있고 조명을 끄거나 혹은 어두워지면 벽과 천장은 별이 반짝여서 작은 플라네타리움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하자와 츠구미: 츠구미의 방에는 각종 차와 커피 종류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저 멀리 1구짜리 에스프레소 머신과 핸드 드리퍼, 그라인더도 보이네요. 차를 우릴 수 있는 주전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로카네 린코: 그 외에는 싸구려 전자 피아노 (진짜 Roselia를 위해 쓰는 건 집에 있으니까요), 방금 채워넣었듯 텐트에 장전할 폭약과 그 원료도 눈에 띄네요.
하자와 츠구미: 그 옆에 클래식 피아노와 키보드가 자리잡고 있네요. 그런데...방보다는 왠지 아지트 느낌이 납니다. 워낙 대접해주는 걸 좋아해서 그런 걸까요?
세타 카오루: "몇 번씩 오지만 역시 이 공간에 올 때의 느낌은 익숙해지지 않는군..." 하며 자신 공간 찾아가는 느낌이려나요. 카오루의 공간은 약간 연극부실과 비슷한 느낌의 공간이네요. 철학책과 셰익스피어 전집같은게 꽂힌 책장이 딸린 생각보다 정갈한 책상? 같은곳에 여러가지 의상과 분장도구 등이 있습니다
GM페스사요없는애 (GM): (키보드2 기타1 기타+보컬1 새삼 배분 괜찮네요)
(무기로 쓰기 괜찮은...)
토야마 카스미: 랜덤스타는 휴대하고 다니기 때문에 따로 두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악보나 마이크 같은 것들은 한 켠에눈에 띕니다.
시로카네 린코: 린코는 우선 랩탑을 확인해서 지역 신문을 확인합니다. 괄목할만한 소식이 있나요?
GM페스사요없는애 (GM): 넵
자료조사를 하시는 거죠?
시로카네 린코: 자료 조사라는 액션이 따로 없어서
GM페스사요없는애 (GM): 증거 수집을 사용하시는 것이지요?
시로카네 린코: 이성기반 증거 수집으로 하겠습니다.
GM페스사요없는애 (GM): 넵 뉴스 검색은 이성 기반이 되겠습니다
시로카네 린코:
rolling 2d6+2
(
3
+
3
)
+2
=
8
아를카미유: 앗.....
뭔가 폭스뉴스 같은 걸 읽은 모양이군요
불쌍해라......
GM페스사요없는애 (GM): (ㅋㅋㅋㅋㅋㅋㅋ)
Rury 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짜뉴스..
리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페스사요없는애 (GM): 당신이 포탈 사이트 등을 통해 지역 뉴스를 수집하다보면, 카페테리아 근처에서 의문의 노랫소리가 들린다는 기사와 함께... 이런저런 의문스러운 제보글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로카네 린코: "......무슨 집단 최면에 걸렸나, 미셸 동상이 노래한단 얘기가 지역 신문에 나올 정도라니." 한숨을 쉽니다.
GM페스사요없는애 (GM): 밤에 곰인형들이 이야기를 한다거나...
하자와 츠구미: "리...린코 씨..."
GM페스사요없는애 (GM): 알 수 없는 사람의 이름을 부르면서 노래를 부른다거나...
하자와 츠구미: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린코를 바라봅니다.
시로카네 린코: "......?"
"곰인형'들'?"
하자와 츠구미: "아. 아니에요! 아무것도!"
GM페스사요없는애 (GM): 당신이 정보를 검색하다보면 뉴스란보단 괴담 공유 사이트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하자와 츠구미: "에에??"
토야마 카스미: "그치만 어제의 미셸 정도라면 걱정할 일도 아니지 않나? 함께 연주도 하고 즐거웠는걸."
시로카네 린코: "아니 생각해 봐요, 그 때 오쿠사와 씨도 없었고, 곰인형 '여럿'이서 노래를 부른다는 이야기가 있었다는 것은,"
GM페스사요없는애 (GM): 아무래도 인형처럼 생긴 무언가들이 움직이고 노래를 부르는 듯하다는 괴담이 뜬소문처럼 퍼져있는 것 같았습니다.
시로카네 린코: "중간에 뭔가 소문이 부풀려졌단 이야기에요."
GM페스사요없는애 (GM): 다만 그 곰인형이 우리가 기억하는 풍요의 신 미셸인지 어떤지 확신할 수는 없었습니다.
토야마 카스미: "그런가~...? 이야기하고 노래하는 곰인형..... 위험하진 않아 보이는데....~"
시로카네 린코: "백 보 양보해서 그 동상이 노래를 불렀다는 것이 사실이라고 쳐요, 세타 씨도 토야마 씨도 맨몸이였고, 그 츠루마키 가의 분들이 곰인형처럼 보였겠냐고요."
GM페스사요없는애 (GM): 왜냐면... 그 정보 속에서 곰인형의 색깔만큼은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시로카네 린코: "내 텐트가 그렇게 곰인형같이 보였나......"
"하긴 하자와 씨가 패닉하며 들어올 때 공교롭게 텐트를 봤다면 미셸처럼 보일 수도 있긴 하겠는데......" 생각에 너무 깊이 빠집니다.
토야마 카스미: "으음..~~ 그래서 그 곰인형은 어디에 있는데요?"
시로카네 린코: "어디에 있는지 알았으면 지금 바로 짐 싸서 출격했죠."
GM페스사요없는애 (GM): 다른 분들도 조사하러 행동하실 거 있으면 선언 가능합니다
개별행동도 가능하고요
토야마 카스미: 곰인형들의 목격장소 같은걸 조사해봐도 되나요?
GM페스사요없는애 (GM): 마침 주말이기 때문에 학교에도 부활동을 위해 남는 몇몇 부도 있을 것이고, 슬슬 당신들이 모여 시간을 보내다보면 카페에도 하나둘씩 사람이 모일 시간이겠지요.
하자와 츠구미: "그럼 일단 돌아갈까요?"
GM페스사요없는애 (GM): 어쩌면 당신의 친구 하나둘쯤은 곰인형 정도는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고...
움직여 봐도 괜찮을 시점이 아닐까요.
토야마 카스미: 곰곰..생각하다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아, 그렇네. 응. 사람들이 카페에 많이 오기 전에 나가는게 좋겠지?"
시로카네 린코: "일단 전 하나여고를 진정시키는 게 먼저일 거 같아요. 다들 뜬소문에 사로잡혀 있으면 언제 그 곰인형이 카니보어의 킬러 베어로까지 와전될 지 모른다구요."
GM페스사요없는애 (GM): (카페 사람들한테 물어보거나 할 수도 있고)
토야마 카스미: "나가서..... 여기저기 수소문 하다 보면 알 수 있을지도!"
GM페스사요없는애 (GM): 자기 연줄을 최대한 동원해도 됩니다)
(개별행동 후 합류도 가능하고 부디 자유롭게 해석해주세요)
하자와 츠구미: "응. 카스미쨩 말대로 조사해봐야 할 것 같아."
시로카네 린코: "토야마 선배도 반에서 곰 얘기 나오면 좀 진정시켜 보세요."
Rury B.: 린코가 2학년 카스미가 1학년 아닌가요 선생님
리롱: 카스미는 1학년입니다
GM페스사요없는애 (GM): (넵 카스미가 1학년 린코가 2학년)
하자와 츠구미: "저...저기...린코씨...괜찮아요?"
아를카미유: 아ㅣ 죄송합니다
헷갈렸어요
시로카네 린코: "토야마 씨도 반에서 곰 얘기 나오면 좀 진정시켜 보시고,"
GM페스사요없는애 (GM): 뭐 그래도 선배일 수 있잖아요 밴드나 해결사 일에서는
시로카네 린코: "토야마 씨가 언제부터 선배였지... 요새 졸린가"
토야마 카스미: "반에서 이야기가 나오면 자세히 물어 볼게요!"
"린코 선배, 잠은 푹 자야 돼요!"
시로카네 린코: "(facepalm)"
하자와 츠구미: "린코씨,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시로카네 린코: "하자와 씨도 하네여고 쪽 여론 진정을 부탁드려요. 세타 씨는...... 음...... 그 얼굴이라면 상점가 전체의 이목을 다른 곳으로 옮길 수 있겠네요."
"공연이라도 준비해 보시는 건?"
하자와 츠구미: "아, 죄송해요. 저는 오늘 일을 도와야 해서..."
시로카네 린코: "아, 알겠습니다."
토야마 카스미: "응~... 오늘은 주말이니까. 우선은 아지트를 나가서 생각해보자!"
하자와 츠구미: "대신 카페에 있다 보면 여러 사람들의 말을 들을 수 있으니까, 최대한 사람들로부터 정보를 수집해 볼게요!"
시로카네 린코: "알겠어요."
토야마 카스미: "부탁해, 츠구~ 난.. 우선 포피파 애들이나, 반 애들한테 연락해볼까?"
시로카네 린코: "자세히 캐묻고 다니면 오히려 소문이 증폭될텐데......" 하고 혼잣말을 합니다.
"그러면 하네여고는 이마이 씨에게 부탁드리는 수밖에 없겠네요."
토야마 카스미: "하네여고는 카오루 씨에게 부탁드려도 되지 않을까요? 카오루 씨, 아는 사람 많아 보이고!"
토야마 카스미: "그렇구나..... 인형들에게도 그런 사정이....." 어쩐지 감회된 얼굴입니다....
시로카네 린코: "원령이란, 사람에게 한을 가지고 사물에 깃드는 존재이지요."
"원인이 어찌되었건, 지금 저것들은 원령입니다!"
하자와 츠구미: 조용히 듣고 있습니다.
시로카네 린코: "정확히는, 원령이 실체를 가지고 움직이고 있는 빙의체입니다!"
츠루마키 코코로: "응. 알고 있어! 왜냐면 내가 별의 고동소리를 나눠줬으니까."
토야마 카스미: "코코로가 나눠준거야?"
츠루마키 코코로: "응! 정확히는 여기 이 애가."
시로카네 린코: 심호흡을 하고, 자신이 믿지 않던 이야기였지만, 지금은 해야만 하는 이야기를 늘어놓기 시작합니다.
츠루마키 코코로: 코코로는 품에 안은 곰인형을 흔들어보입니다.
시로카네 린코: "전설을 보면 사람의 얼굴을 벤 귀신의 이야기, 인형과 단 둘이 남겨졌다가 교살당한 사람의 이야기, 이 모든 이야기들을 들어보셨겠지요."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도 토할 것 같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내 입으로 늘어놓는 날이 올 줄이야.
토야마 카스미: "그래서 이렇게 커다랗게 변할 수 있었구나~. 굉장한 일이지만.... 너무 커다래서 다들 놀랄지도 모르겠는걸."
하자와 츠구미: "그러게요, 너무 커다래서...사람들이 오히려 무서워하지 않을까..."
시로카네 린코: "한을 가지고 있는 원령의 빙의체가 움직인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사람을 죽이려 들겠지요! 같이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피를 피로 씻으려 들 뿐이라고요!"
하자와 츠구미: "린코 씨...여러가지 의미로 굉장해..."
토야마 카스미: "린코 선배가 말하는 것 처럼 무서운 이야기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츠구 말대로, 무서워하는 아이도 있을지도 몰라!"
Rury B.: 해석 : 집에가고싶다
아를카미유: ㅠㅠㅠㅠㅠㅠ
그만한 캐붕이였군요
리롱: 츠구ㅠㅠㅋㅌㅋㅋㅋ
GM페스사요없는애 (GM): (네오어스펙트 린코를 생각하면 딱히 캐붕은 아닙니다)
세타 카오루: "그래서 코코로와 그 아이는 인형을 커다랗게 만들어버린 거였군. 재밌는 발상이다만... 여기 린코의 말대로 알맞은 방법은 아니었다고 나는 생각하구나."
시로카네 린코: "자. 츠루마키 씨. 그 악마를 내려놓으세요. 그리고 우리, 대화로 해결합시다. 만약에 당신이 먼저 악마를 내려놓는다면, 저도 (지팡이를 가리키며) 무기를 내려놓고, 당신이 알고 있는 그 설빔을 입고서, 대화를 할테니까요."
하자와 츠구미: "리...린코 씨...아무리 그래도 악마라는 말은..."
세타 카오루: "~세상을 웃는 얼굴로 만드는 것에 물론 그 아이들도 함께 웃게 만드는 것이 우리들의 도리며 목표이기 때문에 인형에게도 역시 웃음을 줘야 한다고 나 역시 그리 생각한다만, 인형 아이들을 웃게 만들기 위해 사람들을 겁에 질리게 하면 그건 주객전도가 아니겠나, 코코로."
"후후, 츠구미쨩 덕분에 저 인형들이 약간 움직임이 둔해진 느낌이 드는걸. 감사하지 않을 수 없겠어. 셰익스피어는 이렇게 말했지, '지금이 최악의 사태다' 라고 말할 수 있는 동안은 아직도 최악의 사태는 아니다... 라고 말이다. 즉, 그런 거지. 그렇다면 내가 조금 더 이 상황을 타개해볼 수 있도록 노력해보마!"
하면서 원거리무기 장미꽃잎을 사용해서, 커터처럼 날립니다.
시로카네 린코: "나왔다, 셰익스피어 오인용......"
세타 카오루:
rolling 2d6+2 직관(원거리공격)
(
2
+
3
)
+2
=
7
24: ㅠㅠ
토야마 카스미: "카오루 씨, 화이팅이에요~!"
24: 성공은했군요...
GM페스사요없는애 (GM): 당신의 장미꽃잎들은 잎날가르기가 되어
리롱: 성공햇으니됏죠
GM페스사요없는애 (GM): 인형들의 털을 시원하게 깎기 시작합니다.
리롱: 털깎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를카미유: 면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ury 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타 카오루: "아아, 미안하군, 작은 인형들이여ㅡ"
24: 면도해부럿어~~
GM페스사요없는애 (GM): 장미꽃잎과 함께 색색의 인형 털이 하늘에 휘날리는 것이
마치 파티장의 색종이가 휘날리는 것을 보는 것 같네요!
토야마 카스미: "와아, 어쩐지 예쁘다!"
Rury B.: "예뻐...."
GM페스사요없는애 (GM): 곰인형의 #폭신폭신_배리어가 무력화됩니다.
Rury B.: 으악
시로카네 린코: "......위험한데. 이거 이러다가 분진폭발이 일어날 수 있을 거 같은드버븝! 좀 나 좀 놔줘!"
하자와 츠구미: "예쁘다..."
GM페스사요없는애 (GM): 하지만 이 행동으로 인형들은 조금 분노한 것 같습니다.
"추워! 폭신폭신 없어졌어!"
아를카미유: 아직도 인형들과 사투 중입니다.
24: 미안하다!
GM페스사요없는애 (GM): "이렇게 되면 꼬옥 할 수 없어!"
"폭신폭신 없어! 으아아아아아아앙!"
Rury B.: 둔둔따레 둔두둔 따레
토야마 카스미: "어라? 우..우는거야?"
아를카미유: GM, 적에게 남은 태그가 뭐뭐 있었죠?
GM페스사요없는애 (GM): #자유자재_군체 그리고 #운석_조각_심장 이 둘입니다.
아를카미유: 그러면 한라운드 다 돈 거 같으니
린코 행동 선언 다시 하겠습니다
...는 잠시만요
GM페스사요없는애 (GM): 인형들의 운석조각 심장과 공명해 그들의 울음소리가 단체 범위 음파공격이 되어 찾아옵니다.
시로카네 린코: "!?"
Rury B.: "으아앗!"
츠루마키 코코로: "아이들을 울리면 안되잖아!"
시로카네 린코: 본능적으로 귀를 틀어막습니다.
토야마 카스미: "와앗..?!"
하자와 츠구미: "꺄악!"
GM페스사요없는애 (GM): 모두에게 1씩 경상 들어갑니다.
시로카네 린코: "포효......!"
세타 카오루: "이런, 이럴 셈은 아니었다만..."하면서 몸을 툭툭 털면서 자세를 다시 바로잡습니다
토야마 카스미: "귀.. 귀가아...~~~"
하자와 츠구미: "으...다들 괜찮아?"
GM페스사요없는애 (GM): 그러더니 이들은 또다시 분열하여, 사람 크기 정도로 모이기 시작해, 추위를 피하기 위해 당신들에게로 달려오기 시작합니다!
시로카네 린코: "괜, 찮아요, 이런 일은 연습에서도 많이......"
GM페스사요없는애 (GM): 자 행동하실분
토야마 카스미: "으, 응....좀 멍하지만 아직 괜찮.... 우왓?!" 자세를 다시 잡다가 달려오는 인형들을 봅니다.
하자와 츠구미: 혹시 같이 행동해도 될까요
GM페스사요없는애 (GM): 넵
물론입니다
다함께 액션 가능합니다
하자와 츠구미: 원거리 공격하려고 하는데
제 공격이 키보드로 음유시인마냥 공격하는거거든요 노래로
GM페스사요없는애 (GM): 넵
하자와 츠구미: 근데 하카나이송을 연주하고 싶어졌어요
리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페스사요없는애 (GM): 현재 남은 태그는 #자유자재_군체와 #운석_조각_심장 이 둘입니다
아 물론입니다
가능합니다
하카나이송
Rury B.: (털이 깎인) 이것도 운명! 덧없구나!
아를카미유: 그러면 거기에 정신이 팔려 있을 때
린코는 #운석_조각_심장 에 멸망의 버스트 스트림을
노려서 쏘겠습니다.
GM페스사요없는애 (GM): 오
Rury B.: 그러면 원거리로 할게요
GM페스사요없는애 (GM): 좋습니다
리롱: 정해진 행동들 판정 결과보고 행동정해도 되나요 '')/
지금 말나온 행동들..
GM페스사요없는애 (GM): 넵 다같이액션이니까
다른 행동 보고 마지막 한방을 날리셔도 되고 그래요
리롱: 넵 그럼 우선 판정결과보고 선언할게요
24: 하카나이송... 제가 뭔가 도울수있나요 (??)
아를카미유: 그러면 논리적으로 하카나이송이 나오고 있는 도중에 디스트랙션이 들어가고 있을 때 마법이 들어가는 게 맞아 보이니
GM페스사요없는애 (GM): 하카나이송을 부를 수도 있어요
아를카미유: 린코 행동선언은 츠구미 다음으로 하겠습니다.
GM페스사요없는애 (GM): 아니면 다른 액션을 취할 수도 있고
현재 달려오는 사람 사이즈의 인형 군체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 여부도 있고
어떻게 하시겠나요
(앗 튕기셨나)
리롱: 루리님 렉걸리신것같아요
GM페스사요없는애 (GM): 아...
아를카미유: 두 분의 트러블이 좀 해결되면
선언을 이어가는걸로 할까요
GM페스사요없는애 (GM): 그럴까요
리롱: 넵 오시면,,
어차피 다이스 롤도 해야하니
24: 달려오는 중이니까 공격하는사람을 위해서 보호하기 몸빵같은것도 되는거죠 (?
GM페스사요없는애 (GM): 넵
돌아오셨나요
리롱: 어서오세요!
24: 어서오세요~~!
Rury B.: 아이고 다녀왔습...니다
GM페스사요없는애 (GM): 넵 그러면 이어서 진행하죠
일단 카오루 먼저 보호하기 판정 하시나요?
24: 공격채비를 갖추는 츠구미를 보호하기 위해 군체에 자기가 몸빵하는식으로 써도 괜찮으신가요 (동의구하기
Rury B.: 네 상관없어요! 반주에 맞춰 같이 불러주셔도 좋고요
24: 부르면서몸빵할게요 (이자식
Rury B.: (털이 깎여버린) 이것도 운명! 덧없구나~!
GM페스사요없는애 (GM): 육체판정인데 괜찮으시다면
세타 카오루: -1이지만! 괜찮습니다 카오루는 덧없으니까요
GM페스사요없는애 (GM): ㅋㅋㅋㅋㅋㅋ
아를카미유: 덧없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ury B.: ㅋㅋㅋㅋㅋㅋㅋㅋ
리롱: 카오루가 그럴수잇어요
GM페스사요없는애 (GM): 덧없음파웤ㅋㅋ
세타 카오루: 카오루가 좀 가오잡고싶을수있어요
아를카미유: 가오루의 가오
(죄송합니다 잊어주세요)
GM페스사요없는애 (GM): 그런 룰입니다
세타 카오루: 가오루ㅠ
리롱: 가오루ㅠ
하자와 츠구미: "세...세타 선배!" 츠구미가 뭔가 떠올랐다는 듯 얘기한다
세타 카오루: "뭔가, 츠구미쨩. 뭔가 좋은 방법이라도 생각난거니?"
하자와 츠구미: "저 인형들에게 '덧없다' 는 게 뭔지 알려주는 건 어떨까요?"
"털이 깎여서 지금 폭신폭신을 못한다고 울고 있는데"
"그것도 덧없을 수 있잖아요"
(아무말이나 쥐어짠다)
세타 카오루: "...!"
시로카네 린코: "(이마짚) 하자와 씨도 세타 월드에 물들었어......"
토야마 카스미: "덧없다! 다음에 저도 가르쳐주세요~!"
GM페스사요없는애 (GM): (이 세션 너무 웃기다 아)
시로카네 린코: (정작 자기가 더 드넓은 시로카네 월드를 구축했다는 것은 의식 못 함)
세타 카오루: "츠구미쨩, 좋은 생각이구나. 그러면 내가 직접 몸으로♨ 가르쳐주지" (아무말받아침)
하자와 츠구미: '으으...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거지' 라고 생각하면서도 말을 잇습니다
"그러면 제가 반주를 하면서 원거리 공격을 할테니, 세타 선배가 노래를 불러주세요!"
나무슨말하는거야 같은 표정이 순간 스쳐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으...응! 그래도 해보는 거야!'
세타 카오루: "그정도는 어렵지 않지, 츠구미쨩. 부르긴 해야겠다만, 지금 저기서 나를 향해 달려오는 인형들은 어쩔 수 없이 내가 막아봐야겠구나." 하면서 츠구미쨩에게 혹시라도 불똥튀지않게 보호액션을 ㅇ0ㅇ)9
GM페스사요없는애 (GM): 넵
굴려주세요
아를카미유: (아까도 얘기했지만 린코의 행동선언은 이 둘의 행동선언이 모두 끝난 뒤 하겠습니다)
GM페스사요없는애 (GM): 넵
세타 카오루:
rolling 2d6-1 보호액션(기대제로)
(
6
+
5
)
-1
=
10
GM페스사요없는애 (GM): 오
세타 카오루: 아아... 덧없구나...
GM페스사요없는애 (GM): 그러면 다음 중 세 가지를 고릅니다
-지키는 대상 대신에 방어자가 공격을 받습니다
-완벽한 방어로 방어자가 피해를 입지 않습니다
-공격자에게 빈틈을 ㅁ나들어, 우리 편이 공격자에게 공격할 경우 다음 판정에 +1
-훌륭하게 받아쳐 상대의 태그를 한 개 제거합니다
세타 카오루: 세가지인가요
GM페스사요없는애 (GM): 넵
10성공이라
아를카미유: (즉 하나를 빼고 고르는 건데)
리롱: 오오오
세타 카오루: 그러면 지키는대상 대신 방어자가 공격을 받습니다<제외하고 괜찮을까요? 어차피 인형들이 더열받아하는건 세타카오인것같아서 (?
GM페스사요없는애 (GM): 넵
그러면 당신의 완벽한 연기력과 어그로, 그리고 덧없는 움직임에 넘어가 군체 인형들은 형태를 잃고 하나둘씩 무너져갑니다
다음에 공격하시는 분들 판정 +1 받고요
태그 #자유자재_군체 사라집니다
세타 카오루: hakanai
"아아ㅡ 이것이 「덧없다」는 것이다ㅡ"
아를카미유: 아 근데 마법은 공격이 아니네요
토야마 카스미: "카오루 씨도 굉장해~!"
GM페스사요없는애 (GM): 그러나 여전히 무너진 인형들도 물량공세는 할 수 있습니다
아를카미유: 아 왜 근거리 무기 선택했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페스사요없는애 (GM): 저 운석의 힘으로 만든, 공중에 뜬 심장이 계속 남아있는 한은 말이죠
하자와 츠구미: "자 그럼 이제 본 공연은 지금부터에요!"
츠루마키 코코로: "이것이... 카오루의 '덧없음'이구나!"
하자와 츠구미: 키보드를 세팅하고 연주 공격을 할 준비를 합니다
시로카네 린코: "도대체 뭐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진정되고 있으니 이것으로 된 건가......"
츠루마키 코코로: "인형들에게 훌륭한 감정을 가르쳐주고 있어... 즐거움에는 웃음만이 있는 건 아니란 걸까"
시로카네 린코: "것보다 나 이번에 한 거 없잖아......(자괴감)"
GM페스사요없는애 (GM): 괜찮아요
다함께 액션이니까
하자와 츠구미: "어짜피 저 심장은 여기선 안 닿아..."
아를카미유: 아뇨 저거
인캐릭터 대사입니다
(...)
GM페스사요없는애 (GM): 아하
그러면 린코 츠구 카스미 어떻게 하실건가요
하자와 츠구미: 원거리공격 일단 예정대로 갑니다...
시로카네 린코: 일단 행동은 멸망의 폭렬질풍탄이고요
GM페스사요없는애 (GM): 넵
리롱: 심장태그만 떼어내면끗인건가요
GM페스사요없는애 (GM): 그렇습니다 그러고 무너뜨리는거죠
다같이
시로카네 린코: "......이럴 때는, 가끔 아코 쨩의 방식대로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야."
리롱: 아하
GM페스사요없는애 (GM): 페르소나의 그겁니다
토야마 카스미: 린코한테 인형은 아직붙어잇나요?
GM페스사요없는애 (GM): 떼줄 수 있습니다 원하신다면
음악의 힘으로 날려버리거나
토야마 카스미: 그럼 랜덤스타를 연주해서 린코에게 붙은 인형을 다른 곳으로 유인해서.... 다같이 춤추게 만들어 버립니다
GM페스사요없는애 (GM): 오 좋습니다
주제가 사용하시나요
토야마 카스미: 주제가 함 쓰고싶어요
GM페스사요없는애 (GM): 넵
가봅시다
하자와 츠구미: 네 그럼 먼저 가세요
24: 카스미쿤 이케ㅡ!
토야마 카스미: 핫 먼저해도될까요 (mm)
GM페스사요없는애 (GM): 넵
토야마 카스미: 그럼 주제곡판정 먼저하나요?
아를카미유: 네 저는 그럼 그다음에 하겠습니다
Rury B.: 안되면 마지막턴에 하카나이송이다
아를카미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롱: zzzzzzzzzzz
GM페스사요없는애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를카미유: 하카나이......
Rury B.: 덧없으니까 빨리 사라져버려
GM페스사요없는애 (GM): 진짜 덧없다 이 세션
Rury B.: (본심나옴)
토야마 카스미:
rolling 2d6+1 주제곡
(
3
+
3
)
+1
=
7
GM페스사요없는애 (GM): 성공하셨습니다
-이 장면에서 경상을 받지 않습니다.
-원하는 판정에 +2을 받는다.
-이전까지 받은 피해를 모두 회복합니다.
중 하나인데
이걸 팀원에게 걸어줄수 있습니다
GM페스사요없는애 (GM): 다함께액션이니까 그런걸로 할게요
자신 외에도
토야마 카스미: 와앙
GM페스사요없는애 (GM): 팀원도 대상입니다
토야마 카스미: 떼어내려고 했던거니까.. 이전까지 받은 피해를 모두 회복합니다
GM페스사요없는애 (GM): 넵
그러면 린린 경상이랑 둔함 회복하시고요
아를카미유: 멸망의 버스트 스트림 선언 하겠습니다
GM페스사요없는애 (GM): 넵
갑시다
마법!
시로카네 린코: "후우, (오글거림을 참는 표정으로) 무류의 경계에 떨어진 이치여, 무업의 일그러짐이 되어 나타날지어다! 나는 세상마저 갈라버릴 수 있는 용창, 그 창 끝에서 나오는 것은 모든 것을 불사를 업화의 화염! 나와라, 멸망의 버스트 스트리-ㅁ!"
rolling 2d6+1
(
3
+
2
)
+1
=
6
GM페스사요없는애 (GM): 화이팅 린린!
아를카미유: 업보...............
GM페스사요없는애 (GM): 당신은 조금 무리를 했지만
그래도 마법의 힘은 죽지 않았습니다
사랑은 멸하지 않아~
(오페라 of the wasteland 가사)
아를카미유: 어떤 페널티가 생겨버리나요 ㅠ
GM페스사요없는애 (GM): 결의를 담은 화염탄이 지팡이에서 쏟아져내리기 시작합니다.
화염탄은 운석에 직격하고
팡 하고 터지면서 그 파편이 날아갑니다.
시로카네 린코: "해...해치웠나......?" (기력소진)
GM페스사요없는애 (GM): 그 파편의 눈부심이 너무 어지러워서
당신은 순간적으로 그 자리에서 기력을 잃고 쓰러집니다.
시로카네 린코: "해치운거겠지?" (유언)
GM페스사요없는애 (GM): 하지만 당신의 마법으로
Rury B.: "린코 씨! 괜찮아요?"
토야마 카스미: "린코 선배?!"
GM페스사요없는애 (GM): 운석 조각이 별가루가 되어 하늘에서 내리고
팡 하고 터지는 폭발과 함께 하늘위로 붕 떠오른 인형들도
하자와 츠구미: "린코 씨! 괜찮아요?"
세타 카오루: "린코!" 바닥에 쓰러진 린코를 조심스럽게 안습니다
GM페스사요없는애 (GM): 마치 비가 내리듯이 소복소복 하늘에서 내려갑니다.
인형들의 털도 다시 자라납니다.
마치 마법과 기적처럼요.
시로카네 린코: "아아, 세타 씨...... 이런 게 「덧없음」이라는 것이군요......"
츠루마키 코코로: "굉장해!"
하자와 츠구미: "하하....그러게요."
츠루마키 코코로: "이것이... 사랑의 힘이라는 걸까?!"
시로카네 린코: (시로카네 린코가 힘이 다했습니다.)
(보수금이 12000 z 줄었습니다.)
토야마 카스미: "인형들이 다시 폭신폭신해졌어....!"
츠루마키 코코로: "그렇지만... 이렇게 되어도... 과연 이 아이들은 행복할 수 있을까?"
아를카미유: (무리 안 했으면 여기서 할말 잔뜩이였겠지만)
츠루마키 코코로: 코코로는 조금 의문스러운 표정을 하고서 품에 안은 인형에게 물어봅니다.
아를카미유: (힘이 다했으므로 입다물고 있기로 합니다 ㅠ)
츠루마키 코코로: "나, 사람들도 인형들도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웃는 얼굴로 세상을 채우고 싶었는데"
"카오루, 카스미, 그리고 모두들... 나 너무 터무니없는 짓을 해버렸을까?"
24: 마지막씬대사고민12414번
Rury B.: ㅇㄱㄹㅇ입니ㄷ
리롱: 저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멋대로 떠들어도 되는건가 고민중
24: 아까까지아무말했으면서 마지막씬이라서
고민이됩니다
리롱: ㅋㅋㅋㅋㅋㅋㅋㅋ
츠루마키 코코로: (부디 자유롭게)
아를카미유: (말하지 못하는 입장이 이럴 떈 편하군요!)
리롱: 음....질러도되..될까
아를카미유: ({힘을 내요!})
츠루마키 코코로: (지르세요)
토야마 카스미: "그렇지 않은걸. 코코로는 모두를 웃게 해주고 싶었을 뿐이잖아? 그게.... 조금 소동이 되기는 했지만! 코코로처럼 인형들을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걸 인형들도 알았을 테니까, 인형들은 기쁘지 않았을까? 다른 방법을 또 찾아볼 수도 있을테고!"
리롱: 지.ㅣ.질럿습니다(튐
세타 카오루: "항상 터무니없었지만, 그래도 그 마음과 목적 자체에 악의가 있던 게 아니지 않나? 덕분에 이런저런 소동이 생겨서 다친 사람도, 운 사람도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만ㅡ 세상은 행복과 사랑으로 가득 차있으니 인형들도 행복할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나와… 우리와 함께 세상을 웃게 만들면 된다고 생각한다, 코코로! 네가 알려주었던 것이야… 항상 그래왔듯이!"
24: 튐2
하자와 츠구미: "맞아요. 인형들도, 자신을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 행복했을 거에요."
시로카네 린코: "으...으으...... (실신 상태라 말하지 못하고 있다)"
하자와 츠구미: "무엇보다도, 함께했던 그 기억들을 떠올리면 웃는 얼굴이 될 수 있었을 테니까"
츠루마키 코코로: "그렇구나... 다 같이, 웃는 얼굴로 해주는 데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구나"
"다들 잊어버리지만은 않은 거네, 그러면"
"소중히 여겨진 기억이 있으니까, 여기까지 모여준 거겠지"
하자와 츠구미: "그리고 그 인형들...제가 본 인형은"
"자신을 잊은 것 같은 소유자를 원망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그 사람이 소중히 하는 사람을 똑같이 소중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 걸 보면...이 아이들도 행복한 기억을 가지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달까..."
토야마 카스미: "응! 그리고.... 이 인형들에게도 앞으로 얼마든지 새 친구가 생길 수 있는거 아닐까? 오타에가 그랬거든. 옷쨩이 새로운 친구를 만들었다고!"
아를카미유: (이시점에서 린코 정신차려도 안 어색할까요)
GM페스사요없는애 (GM): (넵)
토야마 카스미: "그러니까, 으음..... 앞으로도 친구, 만들 수 있을거야!"
시로카네 린코: "으응...... 플레임 리코일...... 백점프 후 브레스...... 파이어볼 자생......"
"......(눈비빔) 어떻게 됐나요......?"
하자와 츠구미: "일단은 해결! 이에요."
츠루마키 코코로: "그랬었구나... 다들 새로운 친구를 만나기 시작하는구나"
"응! 결정했어!"
"그러면 이 인형들, 원래 주인에게 되돌려줄까 해"
"주인이 없는 아이들은....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고 말야"
"그렇게 서로 새로운 추억이 생길 수 있도록, 츠루마키 가에서 인형 바자회를 엽시다!"
하자와 츠구미: "그럼 분명히 웃는 얼굴이 될 거에요."
토야마 카스미: "찬성~! 바자회엔 나도 참가하고 싶어!"
시로카네 린코: "웃는 얼굴......"
세타 카오루: "역시 유쾌한 기획들을 내는구나. 그 일들을 내가 도와줘도 괜찮을까? 기꺼이 시간을 내어 돕고 싶구나."
시로카네 린코: "그렇네요, 그 생각을 저는 완전히 잊고 있었어요"
츠루마키 코코로: "인형들도, 사람들도 웃음지을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토야마 카스미: "나도 도울래~! 라이브도 하면 즐겁지 않을까? 사람들도 많이 와줄지도 모르고!"
시로카네 린코: "한이 깃들은 것은, 애초에 그 주인에게 각별한 애정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츠루마키 코코로: "고마워! 라이브? 그러면 우리 헬로해피 멤버들도 모아야겠네!"
"카논이랑 하구미도, 미셸도, 그리고 인형 옷의 사람도!"
토야마 카스미: "응! 나도 포피파 애들이랑 얘기해서 참가하고 싶어!"
시로카네 린코: "중간에 깨서 무슨 상황인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좋게 끝난 거 같아서 다행이에요. Roselia가 이 기획에 동참해줄지는 모르겠지만, 안 되면 저 혼자서라도 피아노를 끌고 와 볼게요."
하자와 츠구미: "저...저도 친구들에게 연락해볼게요!"
츠루마키 코코로: "정말? 밴드는 많으면 많을 수록 좋아!"
"친구들이 있다면 많이많이 불러줘!"
시로카네 린코: "아마 유키나 씨는 자기 인형이 이 사건의 원흉이라는 걸 알면 길길이 날뛰면서 비토를 할 지도 모르니까 말이에요......"
"그래도 말은 해 볼게요. 의외로 흔쾌히 허락이 떨어질지도......"
토야마 카스미: "로젤리아도 참가하면 좋겠다!"
GM페스사요없는애 (GM): (RP 더 하시나요)
아를카미유: 일단 이 장면에선 여기까지
24: 저는 슬슬 한계타임이
GM페스사요없는애 (GM): 넵
Rury B.: 저도요
아를카미유: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리롱: 넘어가요
GM페스사요없는애 (GM): 이렇게 여러분들은 움직이는 인형에 얽힌 사건을 무사히 해소하고
코코로와 검은 옷 사람들과 힘을 합쳐 인형들을 원 주인들에게 무사히 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츠루마키 가가 주최하는 인형 바자회에서, 각자의 동료들과 함께 라이브를 하게 되겠지요.
인형들도, 사람들도 모두 각자의 추억을 안고, 웃는 얼굴로 만나는 축제의 장.
별의 고동소리와 사랑스러운 곰인형 신이 있는 하나사키 시는 오늘도 떠들썩하고 즐거운 평화를 이어갑니다.
끝!
세타 카오루: "덧없구나..."
아를카미유: 와아 짝짝짝짝짝
24: 수고하셨습니다!!!!ㅠㅠㅠㅠ
GM페스사요없는애 (GM): 모두 수고하셨습니다_!
리롱: 수고많으셨습니다~~~!
Rury B.: 수고하셨습니다!
처음으로 플레이한 고대해였습니다. 고대해 룰을 보자마자 아 이걸로 카오스가 넘치는 2차탁 돌리면 재밌겠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뱅드림으로 한번 돌려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2018년 봄 쯤에 사람을 모으겠다고 했으나 미루고 미뤄서 결국 2018년 가을은 되어서야 열게 된 세션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다들 즐겁게 놀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AW엔진 마스터링은 처음이었습니다. 게다가 제가 개그 룰을 잘 굴릴 수 있을지도 자신이 없어서 처음엔 긴장을 많이 했어요.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하나씩 하나씩 쌓아올려가야 하는 룰이기도 하고, 마스터가 너무 플레이어들의 선택을 제한한 건 아닌가 싶은 부분들도 좀 있었습니다. 하지만 플레이어분들이 좋은 아이스브레이커가 되어주셔서 저도 긴장을 풀 수 있었던 것 같고, 이래저래 기억에 남는 세션이 되었네요.
의외일 것 같은 멤버 인선인데 그 인선이 좋게 잘 돌아갔던 것 같습니다. 뛰어난 직감과 반짝반짝 두근두근을 잊지 않는 마음으로 필요한 데서 척척 활약해준 카스미, 멋진 무드메이커의 역할을 잘 소화해주며 상황을 잘 이어가준 카오루, 초자연적 현상에 의심을 갖고 임하는 모습이 오히려 개성적이어서 매력적인 린코, 마음으로 말하며 결정적인 부분에서 주사위 터뜨려준 노력가 츠구미... 전부 저마다의 방식으로 왁자지껄함을 잘 구현해줘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면은 하자와 카페 소동레벨 얼버무리기 부분입니다. 룰북의 얼버무리기 액션 역시도 얼버무려서 이상현상을 수습하는 이미지고, 보통 수습한다고 하면 소동을 잠재우는 방향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오히려 소동을 키워서 이벤트처럼 만드는 방식으로 소동을 수습할 수도 있었고 그 부분이 되게 재밌었습니다. 플레이어분들 RP도 좋았고 마스터도 신났던 부분이었습니다. 여담으로 왜 하자와카페에 히냥이인형이 나왔는가... 그것은 전에 더위먹었을 때 룸카페라는 간판을 룽카페로 본 것에서 기인합니다.
마지막 전투 부분은 룰 보고 제대로 돌렸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고대해가 턴 개념이 없기도 하고요. 일단은 최대한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턴이 돌아가도록 하고 능력을 쓸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방향으로 가 보려 했습니다. 여기서도 재밌는 상황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고대해는 이래저래 2차탁 돌리기 좋은 룰인 것 같고, 단편플로 여러 사람을 입문시키면서 즐거운 경험을 주기도 좋은 것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준비해가지 않아도 내가 마스터로서 잘 할 수 있을까 우려를 많이 했지만 룰북에 나온 대로 정말로 하다보니 어떻게 굴러가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다시 한번 어울려주시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주신 플레이어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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