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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미카] 꿈꾸는 아이는 자라서 슈미카 전력에 주제 '성장'으로 참여미카쨩에게 귀여움이란 무엇일까, 조금 더 자라더라도 귀여움을 추구할 수 있을까... 에 대해서 생각하다보니 이런 게 나왔음.키가 자라는 묘사가 있는데 미카쨩 181 오시상 182 정도를 상정했음. 어쨌든 거의 차이 안 나게 크지 않을까...하는 상상을 해봤다.언젠가 미래날조물을 한번쯤은 써 보고 싶었다... 구발키리 재회도 써보고 싶었다... 그리고 잡탕이 되었다작업BGM은 프리파라 OST 어메이징 캐슬. 가루마게돈은 사랑입니다 -기본적으로 미래 날조-신장 변화 묘사 있음-커플링성은 많이 옅지만 일단 교제 전제-이외에도 설정 날조가 여럿 있음-스위트 할로윈, 테디베어 스토리 스포일러 포함-이래저래 뭐든지 괜찮으신 분들만 아이돌로서의 카게히라 미카라고 하면, 흔히들 떠올.. 2017. 12. 10.
[슈미카] 잘 수 없는 밤에는 장난을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7. 11. 21.
소녀전선 망상, 소네타 모음 로그백업. 수시로 추가됨 "나는 너희 같은 소형 인형이 정말 싫단 말이야!" 라고 말하지만1. 사실은 초코아이스크림 나눠주는 착한 언니2. 그런 거 없다과연 어느 쪽일까 아이들을 싫어하는데 권총을 다루는 소형인형들에게 둘러싸이고 파트너로 붙여준 대물저격총 담당 인형도 소형인형인 와쨩의 고통을 구하시오 개인적으로는 TAR-21 젠더퀴어설도 생각해봄직한데 최신형이라는 말을 강조하는 등 자신이 안드로이드라는 자각이 인간 인격 모사보다 더 자기 정체성에 가깝다면 인간의 성별체계를 거부할 가능성도 있다고 봄 M14가 의외로 장신이라 지휘관이 M14보다 키 작은 것도 좋아. M14(전술인형) 키를 한 167정도로 잡고 지휘관 키를 163정도 잡는건 어떨까... M14가 장신일 것 같긴 한데 170은 안 넘을 거 같.. 2017. 11. 7.
[슈미카] 나이팅게일에게 꽃다발을 슈미카 전력에 주제 '노랫가락'으로 참여. 새벽에 써서 새벽감성이... 이쯤 되면 자가복제 심하다고 생각해버린다(...)사상누각 때의 목소리가 그림자 같았는데 두번째 앨범 샘플에서는 꽤 목소리 개성이 드러나는 게 제법 신경쓰였다.작업 BGM은 Foreground Eclipse - In A Night When Her Sorrow Resounds Around 악보와 피아노가 비치된 연습실에 음계를 쌓아올리는 건반 소리를 따라, 아직 정제를 거치지 않은 저음이 그림자 지듯 울린다. 그 소리는 작았다. 고음으로 갈 수록 새된 음성으로 변모해가던 목소리는, 노래를 부르던 소년의 목소리와는 사뭇 동떨어진 영역에 달하려고 하고 있었다. 피아노 의자에 앉은 상급생의 손이 건반 위에서 같은 가락을 되풀이한다. 손의 위치.. 2017. 8. 31.
[슈미카] 쇼핑하는 날 주제는 리퀘스트 '쇼핑센터에서 쇼핑하는 슈미카'의상은 프리파라의 캔디 아라모드 생각하면서 쓰긴 했는데 대충 데코라 패션 생각하면 좋을지도... 이 두 사람 이야기를 쓰면 거의 대부분이 기승전 카게히라는 귀엽구나인 것은 조금 생각해봐야 할지도. 지하철 역이 딸린 쇼핑센터는 규모가 있었다. 인파가 많은 곳은 두 사람에겐 곤혹이었을 터다. 발로 이리저리 뛰다보니 조금은 살가워질 줄 알게 된 미카라면 몰라도, 조금이라도 사람이 많아진다 싶으면 거리의 이방인이 되어버리는 슈였다. 그래도 오늘은 그런 건 아무래도 좋았음은 꼭 잡은 두 손이 증명하는 바였다. '나루쨩이랑 쇼핑하러 갔을 때 이렇게 하면 길도 안 잃어버리고 좋댔다'라며, 쇼핑센터에 들어서는 순간 미카는 슈의 손을 꼭 잡았던 것이다. 무슨 일이냐, 하며 .. 2017. 8. 23.
[레오이즈] 오늘도 맑음, 내일도 해돋이 레오이즈 전력 60분에 자유주제로 쓴 것. 60분 날림이라 퇴고 없음. 미래 시점, 둘이 동거한다는 전제.왜인가 이즈미씨에게 '나쁘지 않다' 라는 말을 자주 시키게 되는 것 같다. 오늘 하늘은 맑음. 구름 한 점 없이. 그것은 일기예보 뉴스보다 일찍 접하게 되는 것이었다.혼자서 하늘을 향해 숱한 노래들을 지어 부르던, 영원히 소년일 것 같았던, 스스로를 이방인이라 생각하지만 결국 왕좌보다도 값진 가족을 찾은 그. 츠키나가 레오는 침대 난간 뒤에서 하늘색의 끄트머리가 붉어지는 것을 느끼고, 옆에서 곤히 자는, 노랫말을 붙여주던 연인, 세나 이즈미를 깨운다. "세나, 일어나." 새벽 5시. 귓가에 규칙적인 생활을 하던 그의 기상을 맡은 알람시계보다 먼저 그를 흔들어 깨운다. 예외를 만들어주면 그는 짜증을 내.. 2017. 8. 12.